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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6/06, 1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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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탐구]Synergistic Research케이블, 액세서리, 룸튜닝의 인피니티 스톤
김편2019-05-28 13:19

 

 

 


 

 

개인적으로 케이블이나 오디오 액세서리 리뷰를 할 때 거의 무조건적 신뢰를 보내는 제작사가 있다. 미국의 시너지스틱 리서치(Synergistic Research)다. 이 회사 제품은 지금까지 총 4차례 리뷰를 했는데, 어느 것 하나 예외 없이 놀라운 효과를 보였다. 파워케이블 Galileo UEF AC(2017년 2월), 접지박스 Active Ground Block SE(2017년 9월), 전원 컨디셔너 PowerCell 12 UEF SE 및 파워케이블 Atmosphere Level 3(2018년 3월), 파워케이블 Galileo SX PC(2019년 3월)였다.

 

리뷰용 제품만이 아니다.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퓨즈(UEF Red Fuse)는 교체 전후의 음질이 너무나 달라 한동안 파워앰프에 장착해서 사용했고, 일종의 고주파 디퓨저인 HFT는 지금도 두 스피커 사이 벽 가운데에 붙여놓고 있다. 앰프 전원부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 노이즈를 줄여주는 빨간색 ECT 역시 현재 DAC과 파워앰프 전원 인렛단자 위에 붙여놓은 상태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DAC과 파워앰프를 방출했을 때에도 이 ECT는 살아남았다. 필자에게 시너지스틱 리서치 제품은 마블 영화에 나온 초강력 인피니티 스톤 같다. 




 

 

시너지스틱 리서치는 어떤 회사?

 

 

시너지스틱 리서치는 엔지니어 테드 데니(Ted Denney)가 1980년대 후반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했다. 첫 제품으로 케이블 쉴드선(망)을 외부 접지에 연결할 수 있게 한 인터케이블이 1992년에 나왔는데, 흥미로운 것은 이때 출시된 4개 모델의 분류 기준이 가격이나 등급이 아니라는 점. 대신 오디오 시스템의 성향에 따라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모델을 선택하도록 했다. 사명 그대로 시너지스틱 효과를 겨냥한 셈. 이는 이후에 나온 첫 스피커케이블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같은 가격의 3개 모델을 자신이 쓰고 있는 스피커와 앰프 성향에 맞춰 선택하게끔 한 것이다.

 

 

 

 

이 같은 ‘시너지’에 대한 제작사의 확고한 신념은 케이블 도체 및 지오메트리 선택에서도 드러났다. 특정 도체나 지오메트리를 맹목적으로 고집하는 대신, 다양한 도체와 지오메트리를 조합해 전체 시너지 효과를 높인 것이다. 현재 나와있는 시너지스틱 리서치 케이블들이 하나같이 다양한 도체가 들어간 서로 다른 굵기의 여러 가닥으로 이뤄진 결정적 이유다. 또한 케이블을 개발하다 얻게 된 여러 기술은 전원 장치, 음향 액세서리, 아이솔레이터, 퓨즈 등에도 어김없이 적용됐다. 물론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시너지스틱 리서치 케이블의 대표 기술 2가지는 액티브 쉴딩(active shielding)과 EM(Electro Magnetic) Cell. 우선 액티브 쉴딩이란 ‘액티브’라는 말 그대로 DC 전원을 강제로 쉴드선(망)에 흘려보내 쉴딩 효과를 높이는 기술인데, 시너지스틱 리서치에서는 1995년에 처음으로 이 DC 바이어스 기술을 케이블에 적용했다. 처음에는 배터리를 썼지만 거추장스러운 데다 케이블이 길어질수록 액티브 쉴딩 효과가 적어 1998년 소형 트랜스포머를 이용하는 단계로 진화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년에는 AC 전원이나 음악 신호를 필터링하는 기술로 EM Cell이 개발됐다. 현재 시너지스틱 리서치 파워케이블에 보이는 두터운 원기둥 모양의 셀이다. 이는 케이블 내 쉴드선(망)이 차폐시킨 전자기장을 한 번 더 차폐시켜 AC 전원이나 신호를 최상의 상태로 필터링하는 일종의 컨디셔너.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독립된 두 플레이트 사이로 전기가 건너 뛰는 유도결합(inductive coupling) 원리를 이용했다. 트랜스포머가 1차 권선과 2차 권선이 서로 떨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기를 자유자재로 통과시키는 것을 떠올리면 된다.

 

케이블을 개발하다 얻게 된 이 EM Cell 기술 덕분에 시너지스틱 리서치는 2007년부터 기존 케이블 제작사에서 종합 오디오 액세서리 제작사로 거듭났다. EM Cell 효과를 이용한 전원 장치 PowerCell과 아이솔레이터 Tranquility Base EM 플랫폼을 탄생시킨 것이다. 또한 이 무렵 룸 튜닝 액세서리로 HFT(High Frequency Transducer)가 나왔고, HFT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나노입자 기술로 현재 거의 모든 시너지스틱 리서치 제품에 적용되는 UEF(Uniform Energy Field) 테크놀로지가 투입됐다.




 

 

플래그십 파워케이블, 접지박스, 전원 컨디셔너로 본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기술력

 

 

만약 필자가 이들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제품이나 기술을 그냥 인터넷 홈페이지로만 접했다면 그냥 ‘뜬구름 잡기’에 그쳤을 것이다. 하지만 플래그십 파워케이블(Galileo SX)과 접지박스(Active Ground Block SE)는 하이파이클럽 시청실에 비교적 꼼꼼하게 AB 테스트를 해봤고, 플래그십 전원 컨디셔너(PowerCell 12 UEF SE)는 아예 자택에서 일주일 동안 직접 끼고 살았다. 이들 3제품을 중심으로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기술력과 제품별 특징을 짚어봤다.

 

 


 

PowerCell 12 UEF SE

 

파워셀 12 UEF SE는 벽체 전원에서 220V 교류 전기를 끌어와 12개 아울렛 단자로 배분해주는 멀티탭이자 좀 더 안정적이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해주는 AC 컨디셔너. 무엇보다 상판이 투명한 강화유리라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점, 벽체 콘센트와 연결을 위해 Atmosphere Level 3 파워케이블이 동봉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필자가 자택에서 AB 테스트를 해보니 여포가 적토마를 얻은 듯, 캡틴 아메리카가 비브라늄 방패를 만난 듯했다. 파워셀 12를 빼버리고 평소에 쓰던 멀티탭과 메인 파워케이블을 투입하자 이번에는 그 상실감이 대단했다. 적토마는 도망갔고 비브라늄 방패는 돌아오지 않았다.

 

 

 

 

일단 필자가 파악한 이 파워셀 12 UEF SE 내부의 전기 흐름은 1) 인렛 단자, 2) EM 셀, 3) 아울렛 단자 순이며 ULF 제너레이터가 EM 셀을 거쳐 아울렛 단자에 초저주파를 쏴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EM 셀에 DC 바이어스 전기를 흘려주고, ULF 제너레이터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파워서플라이(트랜스포머와 커패시터)가 내부에 장착된 점이 눈길을 끈다.

 

 

 

 

파워셀 12 UEF SE에서 짚고 넘어갈 것은 갈릴레오 SX 파워케이블에도 투입된 EM Cell(Electro Magnetic Cell). 우리말로 옮기면 ‘전자기장 전지’이지만, 필자가 파악한 EM 셀은 일종의 커플링 전원 장치다. 트랜스포머가 1차 권선과 2차 권선이 서로 떨어져 있는데도 전기를 자유자재로 통과시키는 것처럼, EM 셀 역시 유도결합(inductive coupling)을 통해 독립된 두 플레이트 사이로 전기가 건너뛴다. 하나의 플레이트로 계속 전기가 흐를 경우 발생하는 저항 성분(유도성 커패시턴스)과 노이즈를 아예 물리적으로 차단시킨 것이다. EM 셀은 미국 특허를 받았다.

 

 

 

 

그리고 이 EM 셀 내부에 들어간 플레이트 역할을 하는 것이 시너지스틱 리서치가 그렇게나 자랑하는 신소재 그래핀(graphene)이다. 슈퍼컨덕터는 절대온도에서 거의 저항 성분 없이 전기를 흘려보낼 수 있는 물질인데, 그래핀은 상온에서도 이 슈퍼컨덕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ULF(Ultra Low Frequency) 제너레이터는 휴대폰이나 와이파이, 라디오 등에서 발생하는 라디오 주파수 간섭(RFI)을 막기 위해 일부러 초저주파를 발생시키는 장치. 지구가 갖고 있는 공유 공진주파수를 뜻하는 슈만 공명주파수(7.83Hz)를 자신의 품 안에 들어온 AC 전원에 쏴주는 방식이다. 시너지스틱 리서치에 따르면 슈만 공명주파수의 가세로 AC 전원의 노이즈 플로어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Galileo SX Power Cable

 

갈릴레오 SX 시리즈는 시너지스틱 리서치가 지난해 기존 갈릴레오 UEF 시리즈를 대체하며 플래그십으로 내놓은 케이블이다. 파워케이블을 비롯해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 디지털케이블, 포노케이블이 있다. 갈릴레오 SX 시리즈 밑으로 Atmosphere X 시리즈(Alive Level 1, Excite Level 2, Euphoria Level 3, Euphoria High Current Level 3HC), 그리고 엔트리급인 Core UEF 시리즈가 포진해 있다.

 

 

 

 

외관을 보면 예의 ‘SR’스럽다. 웬만한 파워케이블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굵은 데다 피복에 쌓인 각 코드들이 마치 연리목처럼 서로가 서로를 꼬고 있는 형상부터가 그냥 시너지스틱 리서치 케이블이다. AC 플러그 쪽에 위치한 원기둥 모양의 Active UEF EM Cell이나 대롱대롱 매달린 3개의 뷸렛(bullet)은 어느새 반갑기까지 하다. 자세히 보면 외부 접지박스 등에 연결할 수 있는 가느다란 접지 플러그가 하나 빠져나온 점이 눈길을 끈다. AC 플러그는 순금 슈코(Schuko) 제품을, IEC 커넥터는 20A 순금 커넥터를 썼다. 납이 아니라 4% 은으로 은 납땜(silver soldering)을 한 점도 특징이다.

 

갈릴레오 SX 파워케이블에는 각각 피복에 쌓인 10개의 코드가 투입됐다. 5개 코드(High Current Silver Matrix Strings)는 동을 단결정 은으로 코팅한 선재를 도체로, PTFE를 유전체로 썼다. 선재 쉴딩은 그물망 모양으로 짠 실버 브레이드(silver braid). 3개 코드(Silver Air Strings)는 99.9999% 단결정 순은을 도체로, 공기를 유전체로 썼다. 1개 코드는 단결정 은을 도체로, 동을 쉴드선으로, PTFE를 유전체로 썼다. 다른 1개 코드의 선재와 유전체를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10개 코드 각각에 DC 전기를 공급, 액티브 쉴딩을 하는 것이 갈릴레오 파워케이블의 가장 큰 특징이다.

 

 

 

 

갈릴레오 SX 파워케이블에서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갈 시너지스틱 리서치 대표 기술이 바로 이 액티브 쉴딩이다. 액티브 쉴딩은 ‘액티브’라는 말 그대로 쉴드선(망)에 ‘별도의 직류 전기를 먹인다’는 뜻. 한마디로 직류 전기를 쉴드선(망)에 공급해 외부 노이즈가 쉴드선(망)을 뚫고 선재까지 침범하는 것을 막아보자는 원리다. 액티브 쉴딩을 하는 일부 케이블들이 별도 전원 어댑터나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시너지스틱 리서치에서는 갈릴레오 UEF 시리즈 때부터 스위스에서 제작한 소형 파워서플라이를 내장, 수십 V에 달하는 DC 전기를 생산해 각 코드의 쉴드선(망)에 흘려주게 된다.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액티브 쉴딩은 또 다른 이점도 제공했다. 액티브 쉴딩이 이뤄지는 버퍼 회로 한 쪽에 작은 총알 모양의 뷸렛(bullet)을 매달아 음질 튜닝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회사 케이블에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미니잭과 여러 뷸렛이 달린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갈릴레오 SX 파워케이블의 경우 음질 튜닝은 은색과 금색 뷸렛이 담당하는데, 필자 경험상 은색 뷸렛은 투명도와 공기감, 디테일이 증가하고 금색 뷸렛은 마치 진공관 앰프처럼 온기와 리퀴드함을 더해준다. 하지만 갈릴레오 SX 버전이 되면서 은색 뷸렛은 예전보다 온도감을 높였고, 금색 뷸렛은 예전보다 디테일을 살렸다.

 

 

 

 

실제 시청 시 AB 테스트를 해보며 깜짝 놀랐던 것은 갈릴레오 SX 파워케이블에 달린 가느다란 접지 플러그. 이는 이전 갈릴레오 UEF 파워케이블에는 없던 것이다. UEF EM 셀에서 빠져나온 이 플러그에 전용 접지케이블을 연결, 접지단이 있는 벽체 콘센트에 꽂으니 그야말로 또 다른 신세계가 펼쳐졌다. 노이즈 플로어가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든 것이다. 시너지스틱 리서치에 따르면 액티브 접지박스인 Active Ground Block이나 패스브 타입인 Ground Block에 연결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편 완성된 갈릴레오 SX 파워케이블에는 100만V 컨디셔닝 작업이 이뤄진다. 케이블에 특정 주파수의 100만V 고전압을 흘려줌으로써 도체 내부에 전자가 잘 흐를 수 있도록 일종의 운하(canal)를 만들어주는 작업이다. 제작사에서는 이 작업을 퀀텀 터널링(Quantum Tunneling)이라고 부르고 있다. 출고 직전 5일 동안 번인 작업을 거치게 하는 점도 눈길을 끄는데, 이는 물론 유저에게 최상 컨디션의 케이블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 모든 케이블 제작 공정은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이뤄진다.




 

Active Ground Block SE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플래그십 접지박스인 액티브 그라운드 블록 SE의 핵심은 ‘외부에서 전원을 공급받아 오디오 기기의 불안정한 DC 전압이나 AC 전원에 끼어든 DC 잔류 노이즈를 자신의 몸체 안으로 강제 이주시켜 소멸시킨다’이다. 제품 상단 순동(solid copper) 재질의 좁은 플레이트에 송송 구멍이 뚫린 직경 2mm 짜리 구멍 44개가 각 오디오 기기와 제품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입력단자다. 시너지스틱 리서치에서는 이 구멍을 ‘그라운드 포트’(ground port)라고 명명했다.

 

 

 

 

전작인 패시브 접지박스에서는 이 그라운드 포트가 18개였다. 그만큼 액티브형이 되면서 더욱 많은 오디오 기기와 케이블은 물론 컴퓨터 하드디스크, 랙, 헤드폰 잭 등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 그라운드 포트 후면에는 99.995% 순도의 순은 선재로 이뤄진 ‘그라운드 스트랩’(ground strap)이 연결된다. 멀티탭에 흔히 투입되는 부스 바를 떠올리면 된다. 바로 이 그라운드 스트랩을 통해 AC 전원으로 연결된 가정 내 모든 오디오 기기가 갖고 있는 접지 방해 성분 ‘그라운드 인덕턴스’(ground inductance)가 획기적으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시너지스틱 리서치 현행 라인업

 

 

시너지스틱 리서치에는 이들 제품 말고도 필자의 관심을 끄는 액세서리가 수없이 많다. 우선 전원 관련 액세서리로는 2구 콘센트인 UEF Duplex, 음향 액세서리로 필자가 자택에서 쓰고 있는 HFT, 아이솔레이터로 Tranqulility Base UEF와 MiG, 전자기장 차폐 액세서리로 ECT, 톤암 헤드쉘에 올려놓는 PHT, 스피커 바인딩 포스트에 거는 XOT Carbon, 그리고 어느새 3모델로 늘어난 UEF Fuse 등이다.

 

케이블

Galileo SX =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 파워케이블, 디지털케이블, 포노케이블

Atmosphere X =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 파워케이블, 디지털케이블, 포노케이블, 헤드폰케이블

Core UEF =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 파워케이블, USB케이블, 이더넷케이블, 포노케이블

 

전원

파워케이블 = Galileo SX, Atmosphere X, Core UEF

전원 컨디셔너 = V8 PowerBlock UEF, V8 PowerBlock UEF SE, PowerCell 8 UEF, PowerCell 8 UEF SE, PowerCell 12 UEF, PowerCell 12 UEF S, PowerCell 12 UEF SE

액세서리 = Active Ground Block SE, Active Ground Block, Ground Block, HD Ground, Basic Ground, UEF Blue Duplex, UEF Black Duplex, Tesla Plex SE, QLS, Ground Lifter

 

음향

Atmosphere

Passive = HFT, Acoustic Art, UEF Acoustic Panels, UEF Acoustic Dots, Black Box

Low Frequencies

 

아이솔레이터

아이솔레이션 플랫폼 = Tranqulity Basik UEF, Tranquility Base UEF, Tranquility Base UEF XL

아이솔레이션 풋터 = MiG, MiG2.0

그라운드 아이솔레이션 = Active Ground Block SE, Active Ground Block, Ground Block, HD Ground, Basic Ground

아이솔레이션 액세서리 = Quantum Ground Lifter, GCT, ECT

 

액세서리

턴테이블 = PHT

스피커 = XOT Carbon, ATM, HFT

전원 = UEF Blue Duplex, UEF Black Duplex, Tesla Plex SE, QLS

헤드폰 = ECT, HT Carbon, 헤드폰케이블

 

퓨즈

UEF Blue Fuse

UEF Black Fuse

UEF Red Fuse

 

 

 

 

Tranqulity Base UEF = 기기 밑에 깔아놓아 기기 진동은 물론 EM, RF 노이즈를 줄여주는 아이솔레이터. 물론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전매특허인 액티브 EM 셀이 들어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원래 오디오 시스템에 투입된 컴퓨터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Base 모델에는 Basik 모델에는 없는 아이솔레이션 풋터(footer) MiG2.0 2개 세트가 포함된다.

 

 

 

 

MiG2.0 = 두터운 알루미늄 재질의 반구형 아이솔레이션 풋터. MiG2.0은 반구 안쪽에 고주파 디퓨저인 HFT가 장착됐다. 때문에 재생음의 고역을 좀 더 확장시킬 필요가 있는 진공관 앰프 밑에 받치면 효과가 높다고 한다.

 

 

 

 

HFT = High Frequency Transducer. 위쪽이 스피커 혼처럼 둥글게 파인 원기둥 모양의 액세서리. 이 혼이 고주파를 적절하게 분산시키는 디퓨저 역할을 한다. 기본 모델은 HFT Standard(스탠더드)이며, 이를 벽면 등에 적절히 부착한 상태에서 HFT2.0을 추가하면 온기와 음악성이 늘어나고, HFT X를 추가하면 해상도와 공기감이 늘어난다고 한다. 스피커에도 붙일 수 있는 HFT Speaker Kit(스피커 키트)도 마련됐다.

 

 

 

 

ECT = Electronic Circuits Transducer. 전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앰프 내부 전원부(트랜스포트) 위 혹은 전자기장을 차단할 필요가 있는 진공관과 퓨즈 옆, 그리고 기판과 섀시 위에 붙여 쓰는 액세서리. 최근에는 오버이어 헤드폰 하우징에도 붙여 쓸 수 있는 ECT도 출시됐다. 생김새는 HFT와 유사하다. 앰프 전원 인렛단이나 파워케이블 AC 플러그 위에 붙여도 된다. ECT를 투입할 경우 노이즈 플로어가 낮아지고 해상도가 높아지는 한편, 사운드스테이지도 늘어난다고 한다.

 

 

 

 

UEF Fuse = 기본은 Red 모델인데, 이산화규소(실리카)를 채워 넣은 세라믹 바디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선별한 특수 와이어를 사용했다. 시너지스틱 리서치에서 퀀텀 터널링(Quantum Tunneling)이라고 부르는 100만V 고전압 처리 과정도 거쳤다. 물론 전자가 퓨즈 와이어를 보다 잘 통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데, 특별히 ‘퀀텀’(양자)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전자의 움직임을 파동(wave)이 아니라 에너지의 흐름으로 파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Red 모델 위에는 UEF 트크놀로지와 그래핀 소재를 투입한 Black, 새 UEF 기술과 그래핀 코팅 기술을 통해 Black보다 번인 시간이 짧은 Blue 모델이 있다.

 

 

 

 

PHT = Phono Transducer. 카트리지 헤드쉘 위에 올려놓아 재생 품질을 높이는 액세서리. UEF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에 노이즈 플로어를 낮추고 해상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두 모델이 있는데, 시너지스틱 리서치에 따르면 Black Widow(블랙 위도우) PHT는 홀로그래픽한 이미지가 늘어나고, Green Dream(그린 드림) PHT는 선명도와 음악성을 높여준다.

 

 

 

 

XOT Cartbon = Crossover Transducer. 말 그대로 스피커 내부 크로스오버에 적용되는 고주파 필터. 음질에 해로운 전자기장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스피커 후면의 바인딩 포스트에 매달면 된다.

 

 

 

 

ATM = Atmosphere Tuning Module. 스피커 위에 올려놓거나 근처에 놓아두는 디퓨저. 배경이 정숙해지고 디테일이 살아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Black Box = 시청실 내부 정재파를 없애주는 저주파 발생기. 시청실에서 특정 저역 주파수의 음압이 최대가 되는 지점(node)의 에너지 분산시켜줌으로써 저역 해상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by 김편 오디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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